At the Hill of Yang Han Jeong (양한정 언덕), Catskill mountain.

자유, 학문, 희밍따라 신천지 미국땅 걸어온 반백년 !

길너며, 언덕, 산너머 , 바다 건너 희망의 나라 로 앞만보고 달려온 길 !

아직도 보일듯 보이지않는 그 유토피아 향해 달려간다 !

170 년전 칼맑쓰가 남긴 Manifesto 에, 빵값없어 달아빠진 구두, 코트 전당포

신세지면서도, 속박없는 인간자유, 평등, 무계급 공산 낙원 그리다가, 대영제국

품에 잠겼다해 가보니, 그 털보 사상가 런던 High Gate 묘지에 의연히 서 있더라 !

어린시절 한국전쟁나, 서해안 남양근방 고향뒷산에, 곳곳에 잠복한 북한간첩등살에 형제잃고, 존겅하던 외숙 잃어, 외롭던 유년시절 불현듯 앞을 막는다. Catskill 산자락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시원한샘물 공짜로 길어, 감사히 마시는 행복 에, 서린 시름잊고, 오늘도 보이지않는 그 낙원 꿈꾸며, 터벅터벅 걸어가는 나의길 얼마나 더 가야하나 !

노벨문학상 수상가수 Bob Dylan 은 그의 아리숭한 노래 “Blowing In The Wind” 속

에, ‘인간이 성숙키위해 얼마나 긴 시련의 길을 걸어가야하나’ 해답없는

질문던진다. 자본주의 시조 Adam Smith 는 국부론을 펴내며, 보이지않는 손

( Invisible Hand) 을 내세워, 인간이 번영과 행복으로 가는길을 비추었다.

이제 스미쓰는 그길을 보았을가 ? Hegel 처럼 보이지않는 길 있으면, 보이는 길은
어데 있을가 ?

코풀소 처럼 앞만보고 가는 길은, Robert Frost 시인이 그린 두갈래 인생길중, 남의 발자국 적은길 일진데( the less traveled road), 그길은 아직도 무릉도원 으로 가는 여로일가 !

조암 이호제 박사
Commissioner of Human Rights
Korean American Foundation USA(www.kafusany.com)
한국전 미참전용사회 202 지부 수석 부회장.트럼프 미대통령 자문의윈.